중국 증시가 1일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07%) 하락한 3588.7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82포인트(0.81%) 내린 1만5038.8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21.82포인트(0.63%) 하락한 3455.3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도 8.41포인트(0.53%) 내린 157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506억 위안, 5692억 위안으로 집계돼 총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주류(2.02%), 바이오제약(1.71%), 차신주(1.43%), 시멘트(0.79%), 철강(0.63%), 의료기기(0.46%), 식품(0.41%)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비행기(-5.39%), 전기(-3.73%), 발전설비(-3.19%), 유리(-3.11%), 조선(-3.06%), 전자 IT(-%), 석유(-2.48%), 비철금속(-2.17%), 석탄(-2.14%), 화공(-2.10%), 자동차(-1.95%), 전력(-1.77%), 농·임·목·어업(-1.61%), 제지(-1.53%), 교통 운수(-1.47%), 환경보호(-1.41%), 부동산(-0.92%), 미디어·엔터테인먼트(-0.57%), 호텔 관광(-0.50%), 가구(-0.31%), 가전(-0.15%), 개발구(-0.14%), 금융(-0.14%) 등이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행사 속에서도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상승세에 따른 차익을 실현하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전날 공식 제조업 지표에 이어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긴축 우려가 줄어든 것이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6월 차이신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52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1.9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최근 3개월 이래 최저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공급사슬 장애 등 영향으로 지난달 제조업 성장세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4709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07%) 하락한 3588.7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82포인트(0.81%) 내린 1만5038.8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21.82포인트(0.63%) 하락한 3455.36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도 8.41포인트(0.53%) 내린 157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4506억 위안, 5692억 위안으로 집계돼 총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주류(2.02%), 바이오제약(1.71%), 차신주(1.43%), 시멘트(0.79%), 철강(0.63%), 의료기기(0.46%), 식품(0.41%)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비행기(-5.39%), 전기(-3.73%), 발전설비(-3.19%), 유리(-3.11%), 조선(-3.06%), 전자 IT(-%), 석유(-2.48%), 비철금속(-2.17%), 석탄(-2.14%), 화공(-2.10%), 자동차(-1.95%), 전력(-1.77%), 농·임·목·어업(-1.61%), 제지(-1.53%), 교통 운수(-1.47%), 환경보호(-1.41%), 부동산(-0.92%), 미디어·엔터테인먼트(-0.57%), 호텔 관광(-0.50%), 가구(-0.31%), 가전(-0.15%), 개발구(-0.14%), 금융(-0.14%) 등이다.
다만 전날 공식 제조업 지표에 이어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긴축 우려가 줄어든 것이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6월 차이신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52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1.9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최근 3개월 이래 최저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공급사슬 장애 등 영향으로 지난달 제조업 성장세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4709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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