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주가 9%↑..."文 탈원전 정책 비판론자 주 교수 만난 尹"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전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거래일대비 9.41%(1200원)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 시가총액은 454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8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전산업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난다고 공지했다.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판론자인 주 교수를 만나는 것을 두고 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실정을 정면 비판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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