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임직원 대상 CEO 특강 세션에 나선 조용병 회장은 "버려야 할 것은 삭제(Delete)하고 재적재(Reload)해 모든 영역에서 고객에게 더 다가가며, 관료주의를 버리고 객관성을 갖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또한 "최신 트렌드로 무장한 MZ세대 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더(CEO와 임원급)들이 열린 환경을 만들어야 '리부트(재창조) 신한'이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문화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조 회장은 "전략에 속도를 더해 기하급수적인 성과를 만드는 원동력이 바로 '기업문화'"라며 "전략 실행의 속도를 높이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의 관점에서 신한문화포럼을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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