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주가 6%↑…1분기 매출액 179억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파마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이날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6.66%) 오른 6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월 한국파마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한 179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1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회사의 매출은 업계 평균 대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경우 판관비로 분류되는 연구개발비(생동/임상 비용)가 발생해 성장이 다소 둔해 보이지만 이는 단순 비용 발생이 아닌 회사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전문의약품을 특화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회사 전략을 장기적으로 끌고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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