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챌린지’ 동참

  • 일방적 일본 결정에 적극 반대 의사 밝혀

[사진=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5만t을 2023년부터 30여 년간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 결정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고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강영석 시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한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철회 촉구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영석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영조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할 경우 최인접 국가인 우리나라가 피해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일본 정부는 지구해양과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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