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보고회는 2021년 강소농 교육을 통해 도출된 농업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시제품 소개, 실행 계획서 발표, 질의응답, 품평회 순으로 진행했다.
강소농 핵심리더 교육은 농업인을 농업경영의 계획·실천·점검·개선의 주체자로서 육성해 농업경영체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32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계획대비 실행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생들이 재배하고 있는 청도반시, 미나리, 버섯, 복숭아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미나리와인, 참송이 토핑피자, 홍시 요플렛 등 22종류의 농업 비즈니스 시제품이 개발됐고, 품평회 결과를 반영해 우수한 시제품에 대한 시상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청도의 농업정책과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강소농 CEO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무한대의 농업가능성을 실천하는 강소농 CEO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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