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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 주가 16%↑..."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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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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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진시스템은 전일대비 16.34%(3300원) 상승한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시스템 시가총액은 157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7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진시스템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진단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진단키트는 코로나19는 물론 독감(A, B형),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A, B형 등 총 5종을 검사할 수 있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은 고열 및 기침 등 다른 호흡기 감염증의 증세와 비슷해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진시스템의 진단 플랫폼과 바이오칩 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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