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 2021' 개최를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사전 강연·토론 세션인 '이천 서브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 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천포럼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 실천'을 주제로 다음달 23~26일 개최된다.
서브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재고(再考): ESG에 대한 이해와 오해' 영상 토론으로 시작된다. 다음달 10일까지 환경, 제도와 공정, 파이낸셜 스토리 등 의제로 9차례 진행된다.
이동훈 ㈜SK 바이오투자센터장, 김윤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서브포럼에서 강연과 토론을 한다.
SK 관계자는 "ESG를 중심 의제로 삼아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파이낸셜 스토리와 AI(인공지능) 등 기술 측면에서 딥 체인지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이천포럼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제도와 공정'을 주제로 온라인 기조 강연을 하고, SK 구성원 100명과 토론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 분야 세계적 석학인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는 'ESG와 자본주의의 대전환'을 주제로, 에이미 에드먼즈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구성원의 행복과 소통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천포럼은 2017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아래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 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시작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천포럼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 실천'을 주제로 다음달 23~26일 개최된다.
서브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재고(再考): ESG에 대한 이해와 오해' 영상 토론으로 시작된다. 다음달 10일까지 환경, 제도와 공정, 파이낸셜 스토리 등 의제로 9차례 진행된다.
SK 관계자는 "ESG를 중심 의제로 삼아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일 것"이라며 "파이낸셜 스토리와 AI(인공지능) 등 기술 측면에서 딥 체인지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이천포럼에서는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제도와 공정'을 주제로 온라인 기조 강연을 하고, SK 구성원 100명과 토론할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 분야 세계적 석학인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는 'ESG와 자본주의의 대전환'을 주제로, 에이미 에드먼즈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구성원의 행복과 소통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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