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주가 24%↑…매각 추진 소식에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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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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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터파크가 매각 기대감에 이틀 연속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10원 (24.64%) 오른 86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인터파크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 등이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대표는 특수 관계인을 포함해 28.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수 후보로는 정보통신(IT) 업계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통업계에선 롯데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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