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주가 8%↑..."국내 배터리 셀 3사 CAPA 확대 수혜" 전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익피앤이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기준 원익피앤이는 전일 대비 8.05%(1750원) 상승한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피앤이 시가총액은 34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메리츠증권은 원익피앤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2차 전지 후공정 및 연구개발용 장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인 원익피앤이에 대해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33% 늘어난 190억7000만원으로 전망했다.

원익피앤이는 피앤이시스템즈의 지분을 기존 35%에서 60%로 확대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상현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셀 3사의 해외진출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가 기대된다. 향후 전기차 충전기 글로벌 고객사 추가 및 실적 증가에 따른 멀티플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