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하임아이엔티, 한샘과 시너지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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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1-07-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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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샘]

오하임아이엔티가 상한가다. 최대주주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테리어·가구 업계 1위 업체 한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너지 효과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하임아이엔티 주가는 전날 시간외 매매에서 상한가를 치면서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29.88%(1325원)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지난 4월 기록한 6090원이다.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한샘 매각이 자리한다. IMM PE가 한샘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찬가지로 IMM PE가 최대주주로 있는 오하임아이엔티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온라인 가구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하임아이엔티가 같은 최대주주를 가진 한샘과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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