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기반 쇼핑 서비스를 확대하며, TV홈쇼핑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롯데홈쇼핑은 19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테마별 캠핑장을 구현하고 캠핑 간접 체험과 동시에 인기 캠핑용품 구매도 가능한 비대면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가상 캠핑장을 둘러보며 캠핑 분위기를 간접 체험하고 전시 상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오토캠핑', '백패킹' 등 테마별 캠핑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실제 판매 상품도 배치해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안에 고객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쇼호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메타버스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고 방송 스튜디오나 분장실 등을 가상 체험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VR 장비를 통해 쇼핑하는 '웨어러블 가상 스토어'도 준비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리얼피팅'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내놨다. 리얼피팅의 고객 유입률은 월평균 30% 신장했으며, 지난달 누적 이용자 수 80만명을 달성했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최근 가상 환경을 활용한 비대면 쇼핑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캠핑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색적인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홈쇼핑은 19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테마별 캠핑장을 구현하고 캠핑 간접 체험과 동시에 인기 캠핑용품 구매도 가능한 비대면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가상 캠핑장을 둘러보며 캠핑 분위기를 간접 체험하고 전시 상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오토캠핑', '백패킹' 등 테마별 캠핑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실제 판매 상품도 배치해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리얼피팅'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내놨다. 리얼피팅의 고객 유입률은 월평균 30% 신장했으며, 지난달 누적 이용자 수 80만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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