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주가 4%↑…바이오오케스트라와 44억 규모 GMP 시설 구축 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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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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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정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정바이오는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0원 (4.63%) 오른 8130원에 거래 중이다.

우정바이오가 바이오오케스트라와 GMP 시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규모는 44억원이다.

우정바이오는 바이오오케스트라 중앙연구소 PILOT공정개발동 GMP 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토목, 건축, 조경, 설비시설 구축부터 전기, 소방, 클린룸 구축까지 공정 전 과정을 담당한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수한 신약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정바이오는 GMP 시설 구축 역량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GMP 시설 건축시공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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