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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중복맞이 어르신께 삼계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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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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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사회 공헌 프로젝트 일환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사진=이동원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청소년 사회 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묵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중복맞이 삼계탕 30인분을 준비해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학생들이 직접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사진=이동원 기자]

이날 부곡동위원회 김금순 회원이 경영하는 부곡동 일원(도담식당)에서 학생들과 바르게 회원이 삼계탕을 직접 요리했으며, 만들어진 삼계탕은 부곡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정완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영양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왼쪽)과 박태권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 제공]

이와 더불어, 박태권 동해시 추암횟집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을 완료해 동해시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써 소임을 완료했다.

박 대표는 21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고, 이날 성금 전달로 2019년 3월 약속한 ‘5년 간 1억원 모금’을 2년 4개월 만에 완료하게 됐다.

박 대표는 “예상보다 빨리 모금을 완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권 대표는 동해시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 전인 2013년부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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