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 안양만안서와 시민 안전·행복 협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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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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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규(오른쪽) 의장이 안양만안서 진점옥 서장과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이 21일 안양만안경찰서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점옥 만안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만나 기관 간 상호협력과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최 의장은 “최근 들어 범죄가 날로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장기여파로 불안한 시기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의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이에 진점옥 서장은 "시의회에서 안양지구대 삼덕공원 이전과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티드 사업추진 등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 주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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