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세종청사, 지방자치단체가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한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 등 중앙부처 장관, 질병관리청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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