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IP 게임 ‘프로젝트 HP’ 내달 5일 첫 테스트

넥슨 PC 신작 '프로젝트 HP' 이미지[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다음 달 5일부터 나흘간 PC 신작 ‘프로젝트 HP(가칭)’의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프로젝트 H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개발을 주도한 이은석 디렉터의 차기작이다. 중세 전장을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이용자가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백병전 PvP(이용자 간 대전) 액션 장르가 특징이다.

넥슨은 “백병전 PvP 액션의 대중화를 목표로, 프로젝트 HP의 기함이 될 대형 콘텐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이날 프로젝트 HP의 실제 게임 화면이 담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주요 거점을 놓고 벌이는 백병전을 포함해 회복, 근접 전투, 방어 등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6종의 병사와 영웅 캐릭터 4종이 등장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