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주가 16%↑..."자회사, 상장 앞둔 맥스트 지분 보유"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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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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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PC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NPC는 전 거래일 대비 16.44%(980원) 상승한 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NPC 시가총액은 256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NPC는 메타버스 관련주다.

NPC 주가는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엔코어벤처스가 상장을 앞둔 맥스트의 지분 0.3%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맥스트는 12~1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1만1000~1만3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1630개의 기관투자자들 중 상당수가 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에서 배정물량인 25만주에 대해 8억4546만8680주가 접수돼 6조341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맥스트는 27일 상장 예정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5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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