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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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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김규남 기자
입력 2021-08-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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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둔 소상공인 소득증대 차원

경북 청도군청 전경 [사진=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정식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청도사랑상품권 체크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향사랑페이)에서 신청·등록이 가능하다.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판매대행점인 관내 20개 금융기관에선 발급이 안 되지만 충전은 가능하다.

1인 1매 신청·보유로 제한하며, 기존 선불카드 보유자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주소지가 청도군으로 등록된 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에서 쓸 수 있다. 현재 청도군에 등록된 카드가맹점 수는 2500여곳이다. 청도사랑상품권 충전금이 먼저 결제되고 잔액이 부족하면 체크카드 연결 계좌에서 결제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했다”며 “다양한 청도사랑상품권을 통해 이번 한가위도 알뜰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홍보하는 팸플릿.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3500여명이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급여를 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입금한다. 계좌 정보가 없는 차상위계층은 관할 읍·면사무소 신청 후 받을 수 있다.

이달 24일 1인당 10만원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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