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91%(3700원) 상승한 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1조76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앞서 9일 유안타증권은 에코프로에 대해 적정 기업가치 2조8000억원대비 상승여력이 55% 수준으로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김광진 연구원은 "그동안 에코프로 주가는 에코프로비엠 지분가치만을 반영했지만, 소재업체들의 경쟁력으로 수직계열화가 강조되는 국면인 만큼 주요 자회사들(GEN, INNO, CNG)의 적정가치를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코프로에이치엔 연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지분 스왑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 신주 상장(8월 20일 예정) 이후 늦어도 9~10월경 진행될 것이다. 지분스왑 이후 자회사 편입 효과와 함께 기타 자회사 가치도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지금부터 적극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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