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주가 3%↑..."친환경차 수주 급증에 따른 설비 투자 확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화콘덴서공업(삼화콘덴서)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시 1분 기준 삼화콘덴서는 전일 대비 3.43%(2100원) 상승한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콘덴서 시가총액은 65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4월 삼화콘덴서는 친환경차에 납품되는 전장용 커패시터(DC-LINK CAPACITOR)의 수요 급증에 따라 설비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장용 커패시터는 배터리로부터 공급되는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배터리 및 모터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차량의 핵심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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