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4256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등에서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DB손보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기간 영업이익 5869억원으로 전년 보다 25.3% 증가했고, 매출액은 7조4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올 2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354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213억원으로, 전분기(2652억원) 대비 2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354억원으로, 지난 분기(1902억원) 대비 23.8% 증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개선됐으며, 장기 및 일반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사업비 절감 노력에 따라 2분기 사업비율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8/12/20210812164536933210.jpg)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보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기간 영업이익 5869억원으로 전년 보다 25.3% 증가했고, 매출액은 7조4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올 2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354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213억원으로, 전분기(2652억원) 대비 2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354억원으로, 지난 분기(1902억원) 대비 23.8% 증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개선됐으며, 장기 및 일반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사업비 절감 노력에 따라 2분기 사업비율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