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번 대선은 단순히 여야의 정권교체를 넘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대선”이라며 “선진국 시대를 이끌어 갈 이 나라 주류 세력을 선택하는 선거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출마선언문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나아가 이번 대선은 선진국의 길이냐, 베네수엘라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정권을 교체한 후에도 국회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 세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저는 지난 탄핵 대선 이후 국가 정상화, 네이션 리빌딩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했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 “제로 디펙트(Zero Defect)의 무결점 후보만이 상대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면서 “지난 시절처럼 후보의 능력 부족과 가족 검증 문제로 대선을 2번이나 망쳤던 일이 되풀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치 활동 내내 저와 가족 모두는 정권과 국민의 철저한 검증을 받았다. 이제 더 이상 검증될 일이 없다. 검증되고 준비된 저 홍준표가 가장 든든한 후보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제 국정철학과 국가운영의 기본이념은 좌우 이념을 넘어선 국익우선주의”라며 “국익우선과 국민중심의 나라경영으로 정치보복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국민통합을 이뤄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오는 2024년 총선에서 개헌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현행 87년 헌법은 중진국 시대의 낡은 틀”이라면서 “변화된 시대정신과 국민적 기대를 반영하고 선진국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헌법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중임제로 추진하고 행정구조를 2단계로 개편하며 국민기본권을 시장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물로 배를 채우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마지막 정치 도전에 나선다. 진충보국의 각오로 혼신을 다해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며 “경선에 나온 후보들 모두 원팀이 돼 내각과 당에서 나라 정상화와 선진국 시대를 다 함께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출마선언문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나아가 이번 대선은 선진국의 길이냐, 베네수엘라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정권을 교체한 후에도 국회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 세력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저는 지난 탄핵 대선 이후 국가 정상화, 네이션 리빌딩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했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 “제로 디펙트(Zero Defect)의 무결점 후보만이 상대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면서 “지난 시절처럼 후보의 능력 부족과 가족 검증 문제로 대선을 2번이나 망쳤던 일이 되풀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제 국정철학과 국가운영의 기본이념은 좌우 이념을 넘어선 국익우선주의”라며 “국익우선과 국민중심의 나라경영으로 정치보복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국민통합을 이뤄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오는 2024년 총선에서 개헌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현행 87년 헌법은 중진국 시대의 낡은 틀”이라면서 “변화된 시대정신과 국민적 기대를 반영하고 선진국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헌법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중임제로 추진하고 행정구조를 2단계로 개편하며 국민기본권을 시장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물로 배를 채우던 그 절박한 심정으로 마지막 정치 도전에 나선다. 진충보국의 각오로 혼신을 다해 빼앗긴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며 “경선에 나온 후보들 모두 원팀이 돼 내각과 당에서 나라 정상화와 선진국 시대를 다 함께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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