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코빅실-V 판매량 증가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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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08-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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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강세다. 자회사를 통해 투자한 샐바시온이 생산·공급하는 코로나 예방용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V'의 연간 판매고가 1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1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60%(850원)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를 통해 셀바시온에 투자한 바 있으며 '코빅실-V'의 연간 예상 판매고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코빅실-V'의 판권계약이 확정적인 곳은 중동, 남미등이 있으며 베트남, 중국, 인도, 러시아, 일본, 태국 등 6개국과도 판권 계약을 추진중이다. 미국과 한국 등은 셀바시온의 직접 판매가 유력하다.

특히 회사측은 "현재까지 확정된 최소 연간 확정 물량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며 “판권 계약과 직접판매 계약 매출이 더해질 경우 최소 1조원에서 최대 3조원의 판매고를 올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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