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흥행 가능성 커… 목표주가 62만원"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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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8-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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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유안타증권은 20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흥행을 전망해 목표 주가 62만원, 투자 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가 지난 11일 기준 2700만명을 넘어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기존 글로벌 대작들보다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배틀그라운드'는 서바이벌 슈팅 장르 특성상 유료아이템 판매가 제한적이어서 다른 장르 중에서도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대비 유료 사용자 비율도 낮고 ARPPU(1인당 평균 결제액)도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뉴스테이트의 경우 다양한 캐릭터, 총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드론 상점 등 '배틀그라운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한 게임성과 수익성이 한 단계 레벨 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뉴스테이트 사전 예약자 수가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기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대작들의 사전 예약자 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사전 예약자 중 미국에서의 사전 예약자 수가 두 번째로 많아 뉴스테이트가 목표로 하는 미국 슈팅 게임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일단 미국 시장에서 사전 마케팅에는 성공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의 플랫폼 역할에도 주목했다.

그는 "중동지역 사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를 데이팅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인도의 경우에도 게임 외에 채팅 플랫폼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며 "로블록스와 비교해서도 플랫폼의 가장 큰 요소인 일사용자 수가 40%더 많고 매출 및 이익 규모도 크래프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시가총액은 로블록스의 41% 수준이어서 향후 이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을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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