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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용 햅쌀로 공급될 예정인 올해 처음 수확된 벼가 대구 달성군에서 첫 수확되고 있다.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이는 농가에서는 어느 해보다 빨라진 추석 전 고품질 햅쌀을 소비자에게 맛보이기 위해 4월 중순에 모내기하였다. 그리고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재배하여 수확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명절 차례상에 올리는 햅쌀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처음 수확된 벼는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용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19일 수확을 시작으로 다사, 하빈 등의 지역에서 약 80ha의 면적에 해당하는 벼가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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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장 길이인 64m, 높이 4m 규모의 벽천 폭포가 달성군(김문오 달성군수, 우측 두 번째) 5번 국도 설화명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고등학교 정문 사이에 설치되어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이번 폭포는 화원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학교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기존에 단절되고 답답했던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에서도 학교 내부가 보이도록 함으로써 시원하고 개방적인 경관을 연출했다.
이는 달성군 5번 국도 설화명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고등학교 정문 사이에 대구시 최장 길이인 64m, 높이 4m 규모의 벽천 폭포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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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벽천 폭포가 조명을 받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사진=대구달성군 제공]
김문오 달성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 코로나19로 외출까지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원스러운 물줄기가 주는 청량감으로 군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씻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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