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주가 1%↑…"코로나19 백신, 국가임상지원재단서 해외임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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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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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는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1.20%)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셀리드는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해외 임상시험에 대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해외 임상시험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셀리드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해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컨설팅을 받는다.

셀리드는 후보물질의 임상 1상을 내달 마무리하고 국제백신연구소에서 받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이르면 10월 글로벌 임상 2b·3상 시험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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