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허가받은 백신 3위에 오른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전일 대비 이트론은 1.07%(7원) 하락한 646원, 이아이디는 0.58%(3원) 하락한 517원, 이화전기는 0%, 이수앱지스는 1.37%(200원) 상승한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에 이어 가장 많은 국가에서 쓰이는 백신 3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AZ는 121개국, 화이자는 97개국, 스푸트니크V는 70개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 그 뒤를 모더나(65개국), 얀센(59개국)이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