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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민원담당자가 웨어러블 캠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이는 웨어러블 캠이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이에 영상 촬영을 사전고지한 후 웨어러블 캠을 사용하면 민원인의 영상 촬영 의식을 통해 폭언 및 폭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 등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주차관리과, 복지정책과 등 평소 악성 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웨어러블 캠 10대를 보급한 후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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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와룡시장 장보기 행사 리플릿.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상품 주문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에서 와룡시장을 검색,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카드, 네이버 페이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기본배송비는 4000원이며, 온라인․모바일 오픈 기념 및 홍보를 위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수요일부터 9월 17일 금요일까지 구매금액 최대 20%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도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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