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시아증시 주요 지수는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일본 총리 교체 기대감 속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1.78포인트(1.83%) 오른 2만9959.8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19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25.77포인트(1.28%) 상승한 2041.22에 장을 닫았다. 이는 1990년 8월 16일 이후 약 31년 만의 최고치다.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임을 표명하면서 차기 총리가 내놓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총리 교체로 스가 내각에서 지지부진했던 각종 개혁과 정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셈이다.
중국 증시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13포인트(1.12%) 상승한 3621.86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종가 기준 36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28일 약 두 달 만이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74포인트(2.59%) 급등한 1만4546.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25.95포인트(4.06%) 폭등한 3228.09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38.10포인트(2.72%) 상승한 1438.99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일본 총리 교체 기대감 속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1.78포인트(1.83%) 오른 2만9959.8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19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도 25.77포인트(1.28%) 상승한 2041.22에 장을 닫았다. 이는 1990년 8월 16일 이후 약 31년 만의 최고치다.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임을 표명하면서 차기 총리가 내놓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총리 교체로 스가 내각에서 지지부진했던 각종 개혁과 정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셈이다.
중국 증시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13포인트(1.12%) 상승한 3621.86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종가 기준 36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6월 28일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주말 사이 들려온 중국 금융 시장의 추가 개방과 리스크 사전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소식이 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2포인트(0.12%) 내린 1만7495.3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88% 상승한 2만61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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