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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대명유수지.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단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5만8000㎡ 규모로 조성된 유수저류 시설이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대구시에서는 맹꽁이와 습지 생물 등 생태환경 보존을 위하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에 맹꽁이 서식 환경개선 및 전망대, 생태탐방로, 생태학습관 등을 조성하여 생태 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은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또한, 달서구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년 가을 비대면 안심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 관광지 178개소 중 달서 별빛캠프와 엘리바덴 신월성점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치신 몸과 마음을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달서구의 이곳에서 힐링하실 수 있도록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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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1동 통우회에서 이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매년 이곡1동 통우회에서는 설·추석 명절에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 아래에도 이곡1동 통우회는 지난 6일 이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곡1동 권영철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매년 명절을 맞아 후원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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