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정에 맞서는 백성들의 반란을 뜻하는 말 봉기(蜂起). 한자의 뜻은 '벌떼의 일어남'이다. 유약한 개인들은 때론 벌떼가 돼 역사를 바꿨다. 최근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에서 여성들이 일어나고 있다. 인권 탄압 속에 스러질 것 같던 이들은 이제 하나 둘 맹렬한 벌들로 변하고 있다. 벌떼의 승리를 간절히 빈다. [동방인어] 관련기사 피를 본 아프간 철군, "내 탓이 아니라오" 북한, 연일 美 인권 역공..."미국은 인권·민주주의 파괴자" #미국 #봉기 #아프간 #여성 좋아요0 나빠요0 윤은숙 기자kaxin@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