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의 이번 수상은 태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지원정책이 빛을 발해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6월에도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뛰어난 ‘SA등급’을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학습·확산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치러지지 않는 해마다 열리고 있다는 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윤 시장은 온가족 이·음 ‘모든 가족이 따뜻하게 누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참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유튜브 영상 발표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윤 시장이 민선7기 출범 당시 ‘가족을 세워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시민과 약속하며, 가족이 바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실제 이행한 것으로, 이번 경진대회 결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입증해 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윤 시장은 "민선7기 안산시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이 바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도입한 노력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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