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9/15/20210915161627411778.jpg)
대구 동구에 있는 신서첨단의료단지와 대구지역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10개 기관장이 모인 의료산업육성협의체 기관장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제공]
이는 그간 실무협의회에서 발굴한 협업 사업인 의료데이터 심의·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발표하고 지역 의료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도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10개 기관장의 참여하에 개최된 것이다.
의료산업육성협의체는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료산업 고도화, 신사업 발굴 추진,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10개의 대구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의료산업육성협의체 10개 기관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신용보증기금,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한국뇌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9/15/20210915161723873822.jpg)
대구지역 의료산업육성협의체 기관장 간담회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제공]
이에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구지역의 의료 기업 육성, 혁신 아이디어 제품의 사업화 지원 등 의료산업육성협의체가 의료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의 연계·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은 “대구가 세계적인 의료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대경경자청 또한 지역에 있는 의료산업 관련 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