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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인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투어패스’를 새 단장하고 기념 이벤트를 개최열기로 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공사에 따르면 패스 하나로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는 서비스 개편을 통해 지난 17일 ‘테마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투어패스’ 테마 상품은 총 7개로 강화권(어드벤처 패스, 인생샷 패스, 역사문화 패스), 송도・영종권(액티비티 패스), 무의・영종권(액티비티 패스), 중구권(시간여행 패스, 추억여행 패스) 등 지역별 매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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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어패스에 새로 추가되거나 기존의 상품 모습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또 내달 4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이 이벤트는 ‘인천투어패스’를 온라인으로 소문내고 해당 URL과 ‘가장 마음에 드는 투어패스 테마상품’을 네이버폼 설문지에 기재하면 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고객이 이벤트 응모 시 선택한 투어패스 테마 상품 2인권(5명)과 모바일 음료 교환권(1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아름 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인천투어패스는 강화도, 송도, 개항장 등 인천 대표 관광지의 유료 관광시설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상품으로,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향후 제휴가맹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 편의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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