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국제민간기구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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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1-09-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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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백 시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된 것.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와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백 시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등 144개국의 기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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