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9/26/20210926105224477958.jpg)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독도는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때문에 일본 정부가 실질적으로 독도에 구조물 설치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극우 세력의 결집을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지지를 받는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극우적 성향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인사로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앞서 총리가 된 뒤에도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다카이치는 이미 매년 태평양전쟁 종전일(8월 15일)과 봄·가을 제사인 예대제 당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