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0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2021년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개성공단의 역사와 경제협력의 중요성, 북한 과학기술정책과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한반도 평화 필요성과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지지 및 공감대 확산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개성공단과 북한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개성공단 전경, 개발 과정, 주요시설, 개성공단 노동자 일상 등을 담은 사진 21점,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 경제특구, 첨단기술 등 변화된 북한 모습을 담은 사진 39점 등 총 60점을 전시한다.
한편, 시는 KTX광명역, 광명동굴을 기반으로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를 공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평화로운 광명생활~!- ‘2021년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내달 시 전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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