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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에 2024년 복합문화센터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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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1-09-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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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동 동수오량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미디어실 등 복지 문화시설과 근로자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갖추게 된다.
 

나주시 동수오량농공단지에 들어설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사진=나주시 제공]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제2차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 사업에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동수오량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단지 내 근로자 1천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비 28억원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 영암과 담양, 영광 지역 3개 산단이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여수와 나주까지 선정돼 전남지역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순선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가까운 나주일반산단과 혁신산단이 활성화하고 에너지신산업이 번성하면서 청년 취업인구 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절실했다”며 “앞으로도 산단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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