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록뱀미디어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초록뱀미디어는 전일 대비 6.98%(185원) 상승한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시가총액은 46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4일 초록뱀미디어는 JTBC스튜디오와 80억원 규모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17%에 해당하며,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나의 해방일지'는 초록뱀 소속 박해영 작가가 '나의 아저씨' 이후 2년만에 내놓은 복귀작이다.
회사 관계자는 "초록뱀은 국내 중소 규모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사전제작 등 공격적으로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해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공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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