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 9월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총 22만3593대의 자동차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수준이다.
내수와 해외 판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기간 내수와 해외 판매는 각각 30.1%, 10.1% 줄었다.
배경으로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 꼽힌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축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 관계자는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첫 전용 전기차 ‘EV6’ 등 신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수와 해외 판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 기간 내수와 해외 판매는 각각 30.1%, 10.1% 줄었다.
배경으로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 꼽힌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축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 관계자는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첫 전용 전기차 ‘EV6’ 등 신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