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 '사회적경제 네이밍 시민공모'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기완 기자
입력 2021-10-05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종지역 사회적경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네이밍 시민공모'를 진행한다. 세종시만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담아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마케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자는 지역적 특색과 사회적 가치의 상징성을 담아 구성한 응모작을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주소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선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 등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한 네이밍은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로서 사회적경제 공동 마케팅, 패키지 상품 개발 등 기업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와 함께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마케팅과 판로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성 향상 '복지리더 아카데미 강좌'

이달 21일까지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제3기 복지리더 아카데미 강좌가 열린다.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교육(ZOOM)강좌로 열리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협의체 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민관 협력 등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전문 교수와 타 시·도의 읍·면·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소개 등 특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마을복지계획 어떻게 세울 것인가 △남 주려고 배우는 복지상식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배분사업의 정석 등이다.
 
​◆ 초·중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실… 수능 이후 고등학생 전동킥보드 안전교실 진행

세종시가 내달 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지역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역사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 표지판 △운행 실습 등에 대해 교재로 배우는 이론수업과 자전거를 직접 타보는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신청에 총 87학급이 몰려, 시는 이 중 30학급을 선정키로 했다.

전동킥보드 예비 수요자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실의 경우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한국스마트모빌리티협회(SPMA)와 협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령사항 △안전이용 수칙 △운행실습(원동기면허이상 소지자)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1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세종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