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다짐

  •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수 식재

[사진=광명시의회 제공]

경기 광명시의회가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의회 청사 앞 화단에 '반송(盤松)' 한 그루를 심고, 개원 3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풍요와 화합을 상징하는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땅에서 부터 여러갈래의 줄기로 갈라져 부채를 펼친 모양으로 자라며, 풍성한 잎은 하의상달의 주민분권을 상징한다.

특히, 참석의원들은 "이번 식수 한 반송의 의미를 돼새겨 시민 중심의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민 의장은 "지방의회는 올해로 30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역사를 쌓아 올리고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광명시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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