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5일 주식회사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업비트에 이어 두 번째 신고 수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1일 제2차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코빗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빗은 지난달 10일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를 했다.
FIU는 “코빗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신고심사 결과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고려해 주식회사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