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주가 13%↑...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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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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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미셀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9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 대비 13.06%(1750원) 상승한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 시가총액은 908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4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파미셀은 지난달 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이디'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국제학술지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의 유달산 교수는 "현재 시판중인 발기부전 경구용 약물은 효과가 일회성일 뿐만 아니라, 일부 환자에게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반면 셀그램-이디는 음경해면체 내 손상된 신경의 재생과 신행 혈관 생성 촉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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