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4%↑…윤석열 "이재명, 발뺌하고 우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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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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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4.25%) 오른 1만595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경기도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지사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재명 후보는 국정감사를 받는다. 무슨 꿍꿍이가 있을까? 일각에선 이를 정면 돌파 전략이라 분석한다. 하지만 저는 다르게 본다"고 적었다.

그는 "이 후보는 '말'에 자신 있어 한다. 대장동 게이트 발생 초기부터 그는 '말솜씨' 하나로 버텨왔다. 그러나 그의 말에는 '진실'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적반하장, 오락가락, 막무가내, 유체이탈, 발뺌하기, 논점회피, 우기기, 덮어씌우기, 황당 궤변 이것이 그가 자신 있어 하는 ‘이재명 화술’의 실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대다수 국민이 ‘대장동 게이트=이재명 게이트’임을 알고 있는데도, ‘국힘 게이트’라 우긴다. 자기 당 경쟁 후보는 물론 여당의 5선 국회의원도 이 후보의 구속 가능성을 거론하고, 심지어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이 사건 때문에 선거 지게 생겼다고 걱정하는데도 말이다. 전형적인 우기기요, 덮어씌우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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