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시정 개선에 관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위드&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 더 나은 군포를 위한 도시 균형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시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라고 한 시장은 귀띔한다.
공모에는 군포 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무원도 가능하다.
두 차례에 걸친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말 우수제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300만원의 부상금,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에 10만원이 수여된다.
공무원일 경우 특별승급과 희망부서 전보 우선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는 게 특징이다.
한편, 부상금은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며, 타 기관 공무원의 경우 해당 기관에 혜택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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