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바리스타 학원에서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지난 20일 오후 4시 2층 학원문을 열고 들어서니 은은한 커피향이 코끝을 스치는 순간 김기중 원장과 홍지윤 꿈드림 교사 그리고 청소년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이곳은 동해 바리스타 학원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 및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이곳에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지역의 향토 기업인 (주)GS동해전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체험 및 자격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으며,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세철 차장이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김기중 원장에게 커피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커피는 인생이다”라며, “사람마다 다 다른 인생을 살아가듯이 커피도 어떤 사람이 만들었느냐에 따라 다른 맛이 나오고 또, 어떤 재료를 썼느냐에 따라 다른 맛과 향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때는 스승의 날 찾아왔던 교육생을 봤을 때”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동해전력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을 줘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키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지윤 꿈드림 교사는 “우리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주위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해 부족함이 없도록 교육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해시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니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커피 바리스타는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처럼 국내에서 폭 넓게 성장하는 고급커피문화의 대중화에 기치를 건 커피 교육사업 성공을 발판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바리스타 꿈을 위해 모두가 힘찬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마음이 기대가 된다.

백승진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왼쪽)과 이상욱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협약식은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동해시 부곡동 일원에 있는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승진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신체·정서적으로 학대받는 모든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리지역과 사회(단체)가 최선을 다해 돕고 학대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언제든지 청소년 도움전화 1388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욱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강원도로부터 위탁받아 설치된 기관이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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