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최근 장외시장 K-OTC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자산규모 100억을 갓 넘는 기업이 한국전력 시총 수준인 13조원대까지 치솟은 것이다. 주가는 다시 4만원대로 추락했지만 고작 한 달 전에는 500원에 불과했다. 해당 기업은 바이오 재료를 내세우고 비밀 토론방을 운영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누가 봐도 이상한데 더욱 이상한 것은 금융당국의 “규정 위반이 없다”는 해명이다. 당국은 개미들의 무덤 위에서 ‘보이지 않는 손’ 타령이나 하려나보다. #동방인어 #두올산업 #K-OTC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