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유니폼까지 따라해”… 시몬스침대, 디자인 도용에 법적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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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1-10-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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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몬스]



시몬스침대가 자사 프레임의 모방 제품을 판매한 업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디자인 도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한 특단의 조치다.

시몬스는 자사 프레임 디자인을 무단 도용한 가구업체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문제가 된 침대 프레임은 시몬스가 올 상반기 출시한 ‘올로’로 아치형 헤드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몬스는 자사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특허청에 해당 제품의 디자인권을 신청한 상태다.

 

[사진=시몬스]



시몬스 측은 프레임 디자인 도용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시몬스가 지난해 내놓은 프레임 ‘모나’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선보인 프레임 ‘1870 레트로 에디션’ 역시 타 가구업체의 모방 대상이 됐다는 설명이다. 시몬스의 매장 인테리어와 판매 직원 유니폼 등 시몬스 고유의 정체성을 따라하는 사례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스 관계자는 “최근 자사 침대 프레임 디자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타 업체가 자사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매장 인테리어 및 직원 유니폼까지 무분별하게 모방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 훼손과 고객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몬스는 이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지적 재산권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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